Life Mate, 라임(LIME)
2025년, 청소년 곁에서 쌓아온
변화와 성과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은 2024년 6월 시작 이후,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황까지 도움을 연결하는 상담 채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 과정에서 2년간 축적된 상담 데이터는 청소년의 고민이 어떻게 이어지고, 위기의 순간에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되어 왔는지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 숫자로 읽어본 2025년 라임 상담
2025년 한 해 동안 라임은 총 12,80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 마음건강을 지지하는 주요 상담 채널로 기능해 왔습니다.
연령별로는 17~19세 청소년이 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학령 기준으로도 고등학생 이용 비율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라임에 접수된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털어놓은 고민은 정신건강 문제(34%)였고, 이어 대인관계 문제(21%), 가족 문제(11%)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호소문제 분류 12개 중 상위 5개
이러한 결과는 불안·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이 청소년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이 또래나 가족 관계의 갈등과 맞물리는 시기에는, 정서적 지지와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 상담이 이어진 순간들, 그리고 위기 대응
라임을 찾은 청소년은 누적 2만 명(2024년 6월~2025년 12월)에 이르며, 이 가운데 자살 위기 상담을 포함한 위기 상담은 2,84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청소년이 일상의 불안과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요청하는 선택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라임은 이러한 신호를 단발성 호소가 아닌,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위기 상담의 상당수는 한 번의 대화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누적 채팅상담 17,298건 가운데 743건이 연속상담으로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상담을 다시 선택하고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상담은 필요할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통로로 기능하며, 위기 대응 역시 관계의 연속성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고위험으로 판단된 사례 가운데 11건은 긴급 상황으로 분류되어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구조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라임 상담이 정서적 지지에 머무르지 않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실질적 안전망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라임은 앞으로도 축적된 상담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황까지 상담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Life Mate로 곁을 지켜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