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라이키
초등학교로의 첫 진입!
라이키 프로젝트의 새로운 확장
2025년, 생명사랑 라이키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활동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요청으로 처음 초등학교에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라이키는 더 어린 친구들의 마음까지 품으며, 많은 학교에 생명존중 문화를 넓게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죠.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디지털 기반의 마음보호훈련 수업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에게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학생강사 ‘라이키’로서의 활동도 점점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이 변화는 단순히 한 시간의 수업을 넘어, 교실의 분위기와 또래 관계 자체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친구의 마음에 공감하게 되며, 힘든 친구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게 될 것입니다.
마음보호훈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 속 관계와 심리 성장에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고, 함께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교실 속에 정착시키는 과정입니다.
이에 올해 초등학교로의 확장은, 라이키 프로젝트가 꿈꾸는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더욱 깊고 넓게 퍼뜨릴 수 있는 소중한 시작점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