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라이키
라이키, 마음보호훈련
강사로 데뷔하다!
intro
여름의 한가운데 햇살만큼 뜨거웠던 순간들이 이어졌던 3분기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생명사랑 라이키와 SNS 상담채널 라임은 멈추지 않고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작은 씨앗 같은 이야기가 퍼져나가며 교실을 넘어 사회 곳곳에 희망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이제, 그 반짝였던 순간들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2025년 세 번째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LET’S GO!
올해 라이키 프로젝트 학생연수형 프로그램은 총 15개 학교(혜원여중, 명덕여중, 창일중, 종암중, 미성중, 휘경여중, 민세중, 부인중, 과천중, 잠신중, 고명초등학교, 위례별초등학교, 신자초등학교, 새솔초등학교, 풍무초등학교), 라이키 222명, 마음보호훈련 참여학생 2,901명이 함께했습니다.
라이키들은 지난 3~4개월간 세 차례의 스쿨링을 거치며 마음보호훈련 학생주도형 강의를 준비해 왔는데요. 그 긴 여정의 마지막은 바로 ‘마음보호훈련 강사 데뷔’입니다.
학급 친구들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라이키들이 드디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친구들에게 마음보호훈련 강의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서 보는 자리는 긴장으로 가득했지만, 라이키들의 목소리에는 설렘도 묻어났습니다.
노트북 세팅부터 간식 준비까지 차근차근 강의 준비를 했습니다.
라이키 등장!
첫번째 시간은 내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며 다른 친구들의 감정까지 이해해보는 ‘감정을 말해봐’가 진행되었습니다. 친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라이키는 연습 때보다 더 멋지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친구들은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꺼내며, 교실 안에는 조금 더 솔직한 공기가 퍼졌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는 ‘도움을 청하자’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을 보며 라이키들은 뿌듯함을 가지고 수업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다 같이 진지하게 참여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도움을 청하는 게 약한 게 아니라는 걸 친구들이 알게 된 것 같아서 기뻤어요”


짧은 수업이었지만, 라이키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무대였습니다. 누군가의 앞에 서서 이야기를 전하는 경험은 긴장도 컸지만, 그만큼 성장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호응은, 라이키들에게 ‘나도 할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과 ‘내가 하는 일이 의미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번 마음보호훈련은 단순히 수업을 넘어, 라이키가 한 뼘 더 성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고받는 법을 함께 배운 이 시간은 라이키와 친구들을 한층 더 단단히 이어주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 작은 시작이 모여 학교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